도화가 3일차 평

1495 바드 1472.5 소서  1465 홀나 등 14층 6개 보유중인 뉴비의 평가입니다.

장점
1. 굉장히 귀엽다.
2. 스킬이 독특하고 보는맛이 있다.
3. 서포팅 스킬이 다양하다.
마나회복, 쉴드, 정화 등등 홀바보다 더 다양함.

단점
1. 모든 동작에 선딜 후딜이 느껴진다.
이건 특화라서 그런게 아님. 내 모든 캐릭은 홀나 제외 극특인 특화를 사랑하는 유저인데, 극특 소서보다 선후딜이 굉장히 길다.
2. 스킬셋이 중구난방이다.
서포팅 스킬 자체는 다양하지만, 동글 방울 트포는 왜 있는것이며 콩콩이나 여타스킬 선후딜 그리고 구슬을 직접 먹어야하는건 하나의 리스크인데, 그 리스크에 대한 리턴이 거의 없다. 쉴드는 미리내나 콩콩이로 유지해야하는데, 콩콩이는 얇은 몹에도 자주 가로 막히고 미리내는 한대맞으면 쉴드가 없다.. 거의 피감용
아덴수급도 문제인데, 환영의 문을 찍어도 안찍어도 애매한..
마치 홀나와 바드에 퐁퐁이 등 여러가지를 섞다보니 나온 기괴한 스킬셋의 느낌이다.

발탄,비아하면서 뭔가 굉장히 애매하다고 느꼈다.
물론 1인힐로써 한번에 굉장히 많은 양이 찬다는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 아니 메리트인가? 단순히 도트힐이냐 순간힐이냐 차이같은데..

아무튼 시즌1 초창기 유저로써 느낀점으로
바드 홀나 도화가 중 막 나왔을때 인식이 가장 쳐박혀진애는 홀나지만, 개인체감 실성능은 도화가가 더 구리다.  솔직히 동글방울 퍼센트 올리고 콩콩이 몹통과만 되어도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