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탑건-매버릭 with CGV 4DX

 

우선 탑건 1편은 1987년에 나왔는데 그저 명작이다 소리만 들었지 안보고있다가 최근 탑건 매버릭이 곧 나온다는 소식에 OTT를 통해 봤었다.

 

애초에 내가 태어나기 이전인데다.. 전투기 영화가 그냥 그렇지 뭐..했는데 탑건 1편 굉장히 명작이였다.

무엇보다 젊은 톰형... 너무 귀여운데 잘생기고.. 

 

아무튼 그렇게 최근 이직이 확정됨에 따라서

미뤘던 탑건 2편을 보기로 했고 어제 부랴부랴 예매를 했다.

 

우선 이해가 안됐던건 분명 E열에 사람 한명도 없었는데.. 왜 바로 옆에 아조씨가 예약을... 남자들 국룰어기심

 

농담이고 난 6석이였는데도 5석에 앉았으나  어찌하여 6석에 아저씨가 .. 원래 내자린데..

 

암튼 4DX로 시청했는데, 익숙한 얼굴이 구스의 아들역으로 나왔는데.. 바로

 

마일스 알렉산더 텔러분... 내 4DX경험에서 안좋은 쪽을 차지한 분인데..

 

바로 똥4  즉 판타스틱4 최근 리메이크작에서 나오셨던분이다.. 아 물론 이분 잘못은 아니다.

 

그것도 4DX로 봤었는데.. 어허...

 

 

다시 탑건으로 돌아와서

 

굉장히 재밌었다. 영화에서 대놓고 알려준 목표가 있는데 그 목표를 달성하고도 끊임없이 생기는 목표..

 

이후는 스포이므로 다물겠다.

 

아무튼 굉장히 유익했고 다시보고싶다.

 

딱 보고 나와서 든 생각은 화장실 가고싶다 와 이거 토르 이기겠는데? 이다.

 

마블은 기대치 이하를 낸적은 있어도 항상 평타 이상은 쳤었는데

 

탑건은 신이야...

 

누가 보러가자하면 안본척 또 보러가고싶은데, 나 혼자 또 보러가기엔 4DX금액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