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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장

UE에 관하여

by 쁘레레레레레 2022. 7. 11.

우리 퐁퐁이 이쁘죠?

퐁퐁이와 구피친구들 + 애플스네일(애플이와 민트)

 

음.. 최근 전체적으로 블로그 관리를 못한이유에 대해 적고자 한다.

보통 어떠한 사건에 있어 이유 = 변명이라고 생각해 보통은 적진 않지만.. 뭐.. 어차피 정보를 얻고자 하는 지나가는 나그네를 제외하곤 내 블로그를 유심히 보는이는 없다고 생각하니.. 그냥 셀프디펜스?

 

최근 꽤 많은 일이 있었다.

22년 2월로 돌아가자.

망할 수강신청... 그거 잠깐 늦었다고 모든 강의가 닫혔고.. 결국 주워먹는데 양.. 머시기 교수가 (존대 섞기도 싫다.) 카카오톡으로 수업을 한게 아주 치명적이였다.

 

그렇게 휴학을 결심하고 강남의 모 회사에서 취업사기 비슷하게 당하고 멘탈이 나가있었다.

 

긍정적인 부분은 3D는 물론이고 XR영역까지 얼추 손댈 수 있게되었다.

그야 그럴게 한달넘게 XR개발은 나 혼자 다 했으니까.

 

단점은 번아웃이 왔다.

그렇게 열심히 자발적 야근과 주말에 일까지 한 후 뒤통수를 맞고나니 번아웃이 왔고.. 그 이후 지금의 나다.

 

 

알고리즘 공부.. 정말 열심히 했다.

백준,원티드,프로그래머스 가리지 않고 심지어 해외주최까지 마다하지 않고 알고리즘 관련해 경험을 쌓았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연락온 회사 중 단 한군데를 제외하곤 전부 테스트는 합격했다.

근데 페이가 너무 짜서 안갔음.. 여담이지만 최근 깐곳은 페이는 둘째치고 회사 분위기가 엉망이였다.

 

아무튼 그렇게 모든걸 포기하고 한달을 푹~쉬다가

언리얼을 손대고 있는데, 연재를 중단을 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너무 방대하다.

진짜 손 쓸수 없을정도로 방대하다. 이걸 순차적으로 글을 쓰다보면 분명 과정에 맞지 않은 부분들이 섞여 들어가있어 혼선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하여 전부 학습 후 실 개발을 하며 정리해서 올릴 생각이다.

아마 반년 예상한다.

 

2. 사소한 이슈

예로들면 cocos2d-x 혹은 Unity와는 다른 이름 작성법이라던가.. 

이게 은근히 성가신 이슈인데, 마치 한 오브젝트를 보고 생각하는 문과와 이과의 차이랄까..?

예로들어 바다에 있는 발광플랑크톤으로 인한 발광현상을 보고선

문과는 마치 밤하늘의 별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이과는 발광플랑크톤으로 인한거임 ㅋㅋ

 

대충 이런 차이..? 

분명 기능 자체는 똑같고 받는 변수도 이름만 다를뿐 같은 역할을 하는 애일텐데...

이름 명명자체가 진짜 독특하고 함수 구조도 달라서 싹 공부해야한다.  그래야 별 탈이 안생긴다.

 

3. 사생활 이슈

앞서 말한 번아웃 이슈다.

음.. 사실 당장이라도 일에 미친듯이 코박죽하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서 오는 번아웃이랄까...

 

사실 번아웃은 지나갔다.. 지나갔..나? 아니 왔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