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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장11

리듬게임을 만들어 보았다. 복학을 하려던 와중.. 갑자기 모 리듬게임 회사에서 면접 연락이 와서 허겁지겁 2일간 만들어 보았다. 예상보다 쉽지 않은 작업이였고 만드는 도중 코드 정리를 못한채 일단 쑤셔 박았다. 면접 경험은.. 음.. 그닥 좋지 못했다. 아무래도 남들과는 다른 루트로 성장한 인생이다보니 굉장히 태클을 많이 받았고 그로인해 많이 주눅들었다. 하지만 뭐.. 긍정적인건 내 약점을 알았다는 것인데, 기본적인 MSDN다시 읽어보기 라던가 수학교재를 구매해서 풀어보기 ( 사실 이건 이미 진행중이였다. ) 유니티 메뉴얼 다시 훑어보기 등.. 많은 것이었다. 그리고 의외로 인사팀 통해서 연락이 왔는데.. 한번 버그를 수정해 와보라는것. 그야 그럴게 급하게 만든 게임이라 노트 타이밍도 못맞추는 기본적인 기능조차 못하는 게임이였고 .. 2023. 2. 15.
결혼식 축의금을 받는 일을 해보았다(?) 1월 28일 친척형이 결혼을 하는데 아버지와 함께 축의금을 받는 일을 했다. 좋았던점은 수고비를 받았단거고 새로운 경험을 했다는것! 단점은 결혼식을 못봤다 ㅠㅠ 친척형은 아니.. 친척형의 어머니인 우리 이모는 내게 굉장히 특별한 사람이다. 어렸을때 부모님이 사업 시작으로 인해 바빴던데다 내가 굉장히 따랐던 사람이라 1년 혹은 조금 더 넘게 날 맡아주셨는데 정말 한대 쥐어박고 싶을정도로 까탈스러웠던 나를 사랑으로 보듬었던 이모다. 그래서 내가 14층 엄마라고 불렀다 ㅎㅎㅎㅎ 지금도 이모는 나에게 아들! 이라하고 난 그때마다 엄마!하고 부른다 그건 그렇고 축의금 받는일은 아무나 시키는게 아니더라.. 그도 그럴게 갑작스레 목돈이 생기는 자리이다보니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는건데 엄마쪽 7남매 중 넷째이모와.. 2023. 1. 30.
[유학 준비 중] ... 제목 그대로 유학 준비 중이다. 하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기존 학과는 살려서 갈 생각은 딱히 없다. 물론 당장 갈 생각은 없다. 이전과는 다르게 20대 후반이라 스스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나이라서 캐나다로 가는 비행기표 + 이후의 플랜을 위한 비용을 감안해 돈을 모으는 중이다. 최종 목표는 영주권이다. 시민권이면 좋겠지만.. 캐나다도 상황이 좋지는 않다. 이렇게 된 이유는 단 하나다. 한국에서 구직에 원활하게 되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게 공부해서 대학가고 유학갔다오며 쌓은 지식으로 최저시급 받아가며 개발자 일 하면서 포괄임금제 핑계로 야근수당 후려치기 당하는것도 지치고 조금만 눈을 높이면 코딩테스트 이전에 이력서에서 짤려버리고.. 언제부터 게임시장 신입 조건이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다. 캐나다에선 저.. 2022. 10. 13.
깃헙 까먹을때마다.. Git 데이터 업로드 git add . Git 커밋 추가 git commit -m "커밋" Git 푸시 - master에 푸시하기 git push -u origin master Git 강제 푸시 git push -f origin master 2022. 10. 3.